자신의 단점을 입 밖으로 말하는 순간, 그때부터 자신의 단점은 당연한 것이 되고 고치려는 의지를 포기하게 됩니다.
내가 지각을 자주 하는 버릇이 있다고, 시간 약속을 잘 못 지키는 단점이 있다고 타인에게 말하는 순간, 그때부터 그 사람에게 약속을 지키려는 의지가 사라집니다. 어차피 그 사람은 나를 시간 개념이 없는 사람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타인에게 바라는 바가 있다면 그 부분으로 칭찬하세요.
한 친구가 욕설을 잘한다면 그 친구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때 ‘이 친구는 말을 참 바르게 하는 편이야’라고 칭찬해 보세요. 그러면 그 친구는 무의식적으로 말을 조심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아는 제 단점은 누설하지 않고, 남이 알아채기 전에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말에는 정말 그렇게 되게 만드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