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가게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싶어요.”
매일 꽤 많은 요청 메일과 메시지를 받습니다. 저는 시간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아주 작은 조언을 해드리기도 하고,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은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작은 매장 1개 점을 180호점의 프랜차이즈로 만들기도 했고, 길거리 노점을 85호점 로드숍으로 인큐베이팅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요청에 응답하기는 힘들며, 모든 아이템을 프랜차이즈로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의 장사를 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서로 간의 신뢰와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저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여러 미디어를 통해 저 자신을 노출하고 있지만, 정작 연락을 주신 분에 대해서는 제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게 그 어떤 설명도 없이 무작정 오라 가라 명령을 하시면 솔직히 조금 겁이 납니다. 제가 생각보다 참 겁이 많거든요.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꿈꾸신다면, 먼저 정중한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겁쟁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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