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평생에 책을 몇권이나 읽을 수 있을까?

저는 1년에 보통 네다섯 권 정도의 책을 읽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훨씬 더 많이 읽고 싶지만, 워낙 책 읽는 속도도 느린 데다 바쁘다는 핑계로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문득 제가 여든 살이 될 때까지 앞으로 몇 권의 책을 더 읽을 수 있을까 계산해 보았습니다.
1년에 다섯 권씩 읽는다고 치면, 남은 40년 동안 고작 200권을 읽게 됩니다.
그 한정된 200권 중에는 과연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이 섞여 있지 않을까요?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도 시간 낭비였다고 생각되는 책이 족히 다섯 권은 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아무리 가치 없는 책이라도 최소한 3분의 1은 넘겨봐야 비로소 이 책이 읽을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점입니다.
어떤 책은 혹시 마지막 장에서라도 큰 깨달음을 주지 않을까 하는 미련 때문에, 중간중간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하면서도 억지로 끝까지 다 읽고 나서야 허탈하게 휴지통에 던져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검증된 좋은 책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먼저, 현재까지 제 삶에 가장 큰 울림을 주었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책 세 권을 적어 봅니다.

  1. 이기는 습관
  2. 알리바바의 12가지 인생강의
  3. 생각의 비밀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서도 자신만의 최고 인생 책이 있다면 꼭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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